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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전략 글쓰기

역행자 -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프롤로그, 챕터1을 읽고 느낀 점

by 히트다 히트맨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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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난 현재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학과에서 재학 중인 학생인데,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사업을 할 것이라고 부모님께 사업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성공한 것 마냥 떠들어대기 일쑤였다.

아이디어만 평소에 넘쳐 날 뿐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이라던가 경영을 잘 몰랐다.

심지어 마케팅은 나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흔히 보이는 '개발자 마인드'를 가지고 사업을 하느니 마느니 떠들어 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어머니께서 갑자기 대뜸 책을 두 권 사서 주셨다. '역행자'와 '세이코의 가르침'이라는 책인데

전공책을 제외하곤 책을 읽는데에 익숙하지 않던 나는 비교적 얇은 '역행자'를 먼저 읽어 보았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이미 한번 다 읽고 난 후 다시 읽으며 22전략을 위해 글을 쓰는 중인데,

글을 쓰는 것도 익숙치 않아 방문자 분들께선 글이 잘 안 읽어질지도 모른다.

이해바랍니다. ㅠㅠ 하지만 쓰다보면 복리의 법칙 마냥 잘 써질 것이라 믿고 매일 22전략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와 챕터 1에는 주로 자청님의 본인 스토리와

그 스토리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에서 느낀 감정들, 해결책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도 정말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 였지만 다시 읽어도 장관이다.

왜냐하면 나와 너무 비슷한 삶을 살아 오셨기 때문이다.

현재 어머니께서 주신 2권을 책을 제외하고도 많은 책들을 읽는 중인데 역행자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다.

그리고 사업도 하나 진행중에 있는데 책을 읽으며 기가 막히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한둘이 아니여서 밖에서 읽을 땐 책에 메모를 하였고

집이나 카페에서 읽을 땐 노트에 모든 아이디어들을 정리해두었다. 이 중 하나를 진행 중에 있다.

 

여러 나의 설명들은 집어 치우고 책으로 다시 가보자.

책을 처음 읽으면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선택받은 인간"이라는 문장을 만날 수 있다. 정말 아름답지 않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이 문장 하나로 내가 얼마나 많은 용기를 얻었는지는 하루를 꼬박 말해도 다 말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 책에 내가 메모한 문장을 마주 했는데 난 평소 클래스 101이라는 강의 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한다.

인강이라는게 마냥 딱딱하고 듣기 싫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군대에서 우연히 군장병 이벤트를 진행해서 사용했다가

클래스 101의 매력에 푹 빠져 살게 되었다. 그 중 사업과 관련된, 돈과 관련된 강의들을 주로 듣는다.

나는 책에 "대한민국 5천만명, 강의 댓글 수는 주로 300~900개, 그 중 중도포기자는 98%, 할만한 싸움이 아닌 무조건 유리한 싸움이다."

난 이 문장을 적은 이후 나의 좌우명으로 삼아가며 살아가고 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큰 이유 중에 하나다.

또한, 책에 나오는 "나는 한달에 1억 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도 항상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곧 무의식에 뿌리를 내리지 않을까?

 

자청님과 같이 나도 매우 게으른 사람이다.

그래서 책에 메모를 해두었다. "인스타, 유튜브 시간 낭비. 단편적인 재미추구 그만."

많이 고쳐진거 같긴 하지만 더욱 고쳐야겠다.

군대를 좀 많이 빡센데를 나와서 이 꽉 깨물고 목표를 이루는데는 자신있다. 한달이 지난 후 나는 정보를 얻는데에만 인스타, 유튜브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사업적인 부분 제외)

 

이 글의 초반에 내가 사업하나를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역행자의 책에는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라는 구절이 있다. 매우매우 동감하고 고쳐나가는 중이다.

사업이든 뭐든 뭔가 일을 크게 벌려야하는 것을 시작 하려고 하면 무슨 이유를 찾아 은근히 미루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 또한 클루지에 의한 두려움이지 않을까 싶다.

진짜 어쩔티비다. 클루진가 뭔가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고문도 버텨낼 수 있는 이 마인드를 이용하면

더욱 이겨낼 자신 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다 쓰고 나면 더욱 사업을 진행시키려고 한다.

실패하면 뭐 어떤가. 많은 책에서 그로 인해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역행자 책에선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실패를 통한 레벨업은 군대가기 전 잠깐 했던 사업으로 크게 느껴보았다. 그 때문에 지금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한 것 같기도 하다.

이대로 밀고 나가보자.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 읽기와 글쓰기를 많이 한다."

나도 성공하고 싶어서(여기서 '성공'은 경제적 자유를 뜻한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요즘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글을 읽는 속도도 전에 비해 매우 빨라졌고, 생각 정리도 잘 되는 느낌이다.

다만 기록을 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읽고 나면 기억에 잘 안남는 듯한 느낌...

책들에 반복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얻어가는게 더 많지만 기왕 읽는거 많은 정보를 가져오면 좋지 않겠는가.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

많은 사람들은 고민하는게 귀찮아서 아니면 어느 방향으로 고민할지 몰라서 안풀리는 문제라고 치부하는 것 같다.

나도 완벽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책을 읽으면 많은 고민들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많은 고민들이 해결되었다.

책에 해결책이 있는게 아니라 책을 읽다보면 아이디어들이 샘솟는다. 피카소가 된 기분ㅎㅎ

 

문단 맥략도 이상하고 주저리 주저리 일기 쓰듯이 썼지만, 많은 블로거들을 찾아보며, 책을 읽으며 글을 쓰는 방법을 보완할 것이다.

잘 지켜봐 주길 바란다. 이제 책의 챕터 1의 마지막 문장을 빌려 첫번째 글쓰기를 마무리 하려고 한다.

"자 이제 자유를 얻으러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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