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식당(중앙로역) 한식
웨이팅이 엄청나지만 그만큼 기다린 가치가 있는 식당이다. 본인은 1시간 40분 정도를 기다리고 음식 나오는데 20~30분 정도 걸려서 2시간 정도 뒤에 먹었지만 진짜 엄청 맛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
일찍가서 일찍 먹는걸 추천한다. 고등어국수가 유명한 곳이라 고등어국수에 속 꽉찬 계란김밥에 맥주 한잔이면 진짜 기분 좋아진다. 강력추천!
★계란김밥 8,000
☆고등어국수 11,000
☆된장비빔면 9,500
· 스트롤링샵(범어동) 양식
소품샵 같은 분위기와 따듯한 친절함에 다시 오고 싶어지는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토마토, 오일, 소스 통들이 소품 역할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낮에는 브런치 맛집이고 밤에는 와인바라서 언제가도 실패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인테리어에 대해 한 마디 더 하자면 노출 콘크리트라 요즘 감성에 맞는 인테이러인 듯 하다.
본인은 술을 좋아해서 자주 이용한다. :)
★샌프란시스코라자냐 18,000
☆부라타콜드파스타 19,000
☆홈메이드클램차우더 13,000
· 큐산(삼덕동) 라멘
차슈는 맛있으나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라고 한다.
차슈는 진짜 맛있었다.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집이다. 들어가자마자 일본풍의 감성이 확 들어온다.
한 그릇 혼밥하기 정말 좋은 집이라고 생각한다. 웨이팅이 꽤나 있는데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웨이팅 기다릴만 하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니... 이건 개인차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돼지 베이스 일본 라멘은 여기가 대구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돈코츠라멘 8,500
☆매운돈코츠라멘 9,000
★차슈덮밥 8,500
· 올웨이즈베케이션클럽(범어동) 브런치
동성로에선 조금 떨어져 있지만 교통수단이 있다면 가볼만해서 추가했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주변에 주차하여야한다.)
브런치 카페,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음식이 맛있다.
저녁보단 점심에 가는게 제일 베스트인 것 같다. 저녁에 가도 어두운 골목에 환하게 빛나고 있어 찾기 쉬운 곳이다.
동성로에서 가는 길이 조금 어렵지만 가면 실패는 안하는 곳!
★베이글 샌드위치류 7,000~9,300
☆감자스프 6,500
☆바질페스토 파스타 15,000
· 미미(반월당역) 중식당
사장님이 맛있고 음식이 친절하다. 정말 맛집이라고 하는데 먹어봐야 안다고 해서 직접 가볼 예정이다.
여기는 내가 가본 적이 없어서 자세하게는 못 적지만 주변 커플들이 정말 맛집이라고 하니
뭔가 증명?된 듯하다!
☆사천고추돼지 22,000
★차우미엔 14,000
★ 오향계 21,000
· 후후카레(범어동) 카레
일본여행을 하는 듯한 아기자기함을 담은 가게
일본 가정식 느낌나는 카레 맛집이라 소문난 곳이다. 여기도 가는 길이 많이 멀지만...
교통수단만 확실하다면! 실패는 없다. 여기도 주차하기 쉽지 않은 곳이다..!
1인 1메뉴에 사이드는 미포함이고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온다.
플레이팅이 진짜 이쁜데 맛도 정말 좋아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곳이다.
커플이라면 낭만가득 일본 가정식을 먹으러 가보자.
★후후카레 9,000
☆매콤함박카레 9,500
★타마고 카츠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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